사람과 삶 1505
[달팽이집] 꽃이 피어야 봄이고, 열매를 맺어야 꽃이다 N
봄이 왔다. 해마다 봄은 느릿느릿 온다. 성큼성큼 발을 떼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는다. 공부하기 싫은 아이처럼 온갖 늑장 끝에 게을리 온 봄은 가까이 와서도 냉큼 앉지 않고 서성
1일전
[달팽이집] 아마추어는 싫다
‘청실네 배’라는 속담이 있다. 청실이라는 아이네는 배밭이 있었는데, 그 집 배가 유난히 맛이 있었는가 보다. 맛있는 배란 첫째 달아야 한다. 그러나 그게 다
2025-03-09
[달팽이집] 부러운 사람
■ 어떤 사람 1
2025-02-24
[충지협칼럼] 일반 직종과 공무원의 역할 차이에 대한 고찰 : 공공성과 민간의 교차점
현대 사회에서 직업은 그 종류와 역할에 따라 다양한 특성과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과 일반 직종의 근본적인 차이는 이들의 업무가 수행되는 목적과 책임에서 명확히 드러납
2025-02-11
[달팽이집] 갈림길에 서서
눈이 내린다. 아무 소리도 없이 하얀 눈이 내려 쌓인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검게 죽었던 들판과 온갖 지저분한 것들이 눈으로 덮여 새로운 세상으로 변했다. 참으로 놀라운 일
2025-02-10
[특별기고] 분노와 증오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수용으로
'봄이 일어선다'는 입춘(立春)이 지났건만 동장군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이치는 어김없이 순환하며, 머지않아 우리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
2025-02-07
[김태흠의 생각] 정치복원과 개헌이 필요합니다
지금 여야는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고, 정치는 실종됐습니다.
2025-02-03
[새해휘호] 春花秋實(춘화추실)
作 노정(魯亭) 윤두식
2025-01-21
[충지협 칼럼] 나는 보수일까? 진보일까?
프랑스혁명(1789-1799)은 단순히 왕정의 몰락과 공화정의 수립을 넘어, 현대 정치사에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구체화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자유와 평등을 기치로 내세
2025-01-20
[새해인사] 이재운 도의원 "희망과 도약의 새해를 열며"
[을사년 새해 인사] 이재운 충남도의원(계룡)
202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