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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새해에 만난 세 사람
새해가 되었다. 날은 춥고 세상은 어수선하다. 이런 새해는 처음이다. 그야말로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이다. 엎친 데 덮친다더니, 꼭 그 꼴이다. 새해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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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새해 아침,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기도'
"찬란히 떠오르는 아침 해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빛을 나눕니다.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 병상에서 고통을 견디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들, 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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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쳐가며 읽는 칼럼|소통공간] 디스토피아 속에서도 유토피아를 꿈꾸며
[밑줄 쳐가며 읽는 칼럼|소통공간] 을사년 새해, 편집장의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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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본분을 잃지 말아야 한다
제 나라 경공이 공자께 정치에 대해서 묻자, 공자 대답하시기를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어버이는 어버이 도리를 극진히 하며, 자식은 자식 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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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쳐가며 읽는 칼럼|소통공간]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 진정한 소통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중요한 협의체이기에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위원회에 대한 [특집기획] 기사를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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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뭐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물 먹고 물 마시고’ 나서도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대광실 높은 집에 살면서도 남의 얇은 주머니를 넘실거리는 사람이 있다. 남의 재물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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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모두가 마음먹기 달렸다
작은 나무 이파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김새가 똑같지 않다. 언뜻 보아서는 그게 그것인 것 같은데, 같이 호박잎이고 배춧잎 같은데 실제는 다르다. 크기만 다른 게 아니라 그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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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그때가 좋았는데, 좋은 줄 몰랐다
중학교에 다닐 때 강경의 여러 곳에서 하숙을 하였다. 강경은 나의 소년 시절을 보낸 곳이라 골목마다 내 삶의 흔적들이 묻어 있다. 그래서 강경은 세상 잡사(雜事)에 지친 나를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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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진정한 성공
며칠 전에 어떤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런저런 행사장에 자주 참석하지만, 이날의 감회는 매우 새로운 것이었다. 유교문화교육을 펼치겠다는 이사장의 뜻이 놀라웠다. 그는 젊은 나이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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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집] 돌다리도 두드려야 한다
평소 정답게 지내는 몇몇이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사람이, 지금 우리 사회가 정신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며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다. 그가 지적한 몇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