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이하여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짝 열린 의정 펼치겠습니다”
2022년 7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논산시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개원이 얼마 전 일 같은데, 올 여름이면 시의회 임기 절반인 2년 차가 됩니다. 적응과 업무파악 기간을 지나, 이제는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논산시의회는 2024년 올해도 귀를 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 여러분이 최대공약수로 만족해할 성과를 보이도록 전력 투구하고자 합니다. 올해 말부터는 임기를 함께 시작한 집행부도 민선 8기 시정의 후반기에 접어듭니다. 시 집행부가 초반에 구상한 그림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고, 그간 들인 시간과 노력들이 다양한 모양새로 결실을 맺어갈 것입니다.
의회는 시민을 대신하여 시정을 견제·감시하는 기관입니다. 시민의 귀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책의 결과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만큼, 이전보다 더욱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비판과 대안 제시를 균형있게 하려면, 현안 정책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연구와 고민이 선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는 의정활동 틈틈이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함께 의회의 중요한 역할은 입법입니다. 양질의 조례가 시민의 삶과 지역을 바꿔나갑니다.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신설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입법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의적절한 조례를 만들어도 시민들이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쉽고 자세하게 알리는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것입니다.
새해 첫날을 맞이한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밝은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으세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정 나누는 정겨운 명절 연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논산시의회도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골고루 펼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논산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설 명절 맞이하여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짝 열린 의정 펼치겠습니다”
2022년 7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서 논산시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개원이 얼마 전 일 같은데, 올 여름이면 시의회 임기 절반인 2년 차가 됩니다. 적응과 업무파악 기간을 지나, 이제는 오로지 성과로 평가받아야 하는 시간입니다.
논산시의회는 2024년 올해도 귀를 열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 여러분이 최대공약수로 만족해할 성과를 보이도록 전력 투구하고자 합니다. 올해 말부터는 임기를 함께 시작한 집행부도 민선 8기 시정의 후반기에 접어듭니다. 시 집행부가 초반에 구상한 그림들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고, 그간 들인 시간과 노력들이 다양한 모양새로 결실을 맺어갈 것입니다.
의회는 시민을 대신하여 시정을 견제·감시하는 기관입니다. 시민의 귀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정책의 결과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 만큼, 이전보다 더욱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비판을 가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비판과 대안 제시를 균형있게 하려면, 현안 정책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연구와 고민이 선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의회는 의정활동 틈틈이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전문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함께 의회의 중요한 역할은 입법입니다. 양질의 조례가 시민의 삶과 지역을 바꿔나갑니다.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신설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입법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의적절한 조례를 만들어도 시민들이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반대로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쉽고 자세하게 알리는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것입니다.
새해 첫날을 맞이한 설렘이 엊그제 같은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밝은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받으세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정 나누는 정겨운 명절 연휴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논산시의회도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골고루 펼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논산은 언제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