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병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놀뫼신문
2019-12-16

직접 관내 저소득 10가정에 연탄 3,000장 전달 


백제종합병원 간호부 소속 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백제종합병원 간호사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직접 만든 음식과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관내 저소득 10가정을 위한 연탄 3,000장을 나눴다.

백제병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독거노인 쌀 나누기, 소년·소녀 장학금 지원 등을 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재성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따뜻한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창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동고동락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