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침수 대비 대형 양수기 3곳 배치

놀뫼신문
2025-06-27

민관 협력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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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이 중 3곳에 대형 양수기를 선제적으로 배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지역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등이다. 이들 지역은 최근 몇 년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시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양수기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들 지역의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자율방재단과의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선정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논산시자율방재단 등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