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사랑의 김치’ 100박스 전달받아

놀뫼신문
2025-01-06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6일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사랑의 김치 100박스(총 5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설명절 전까지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중 보호관찰 상태가 양호한 이들에게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이충구 소장은 “매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경제적,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김치가 어려운 대상자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논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연간 1천만 원의 원호금 지원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지원금을 긴급 경제지원, 명절 선물 나눔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활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