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계룡시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의

놀뫼신문
2024-06-27

보호관찰대상자 전문상담 관련 업무협의

사진설명 좌측부터 논산보호관찰소 권재혁 주임, 양정미 소장, 이충구 소장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6월 24일 계룡시성폭력상담소(소장 양정미)와 보호관찰대상자 전문상담 관련 업무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계룡시성폭력상담소 양정미 소장은 현재 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호관찰대상자 중 심리상담이 필요한 전자감독대상자, 치료명령대상자의 난이도 높은 상담을 도맡고 있으며 금년 중에만 총 48회의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범죄의 원인이 정신과적 문제가 원인이 된 대상자가 상당수 인데 근원적인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심리상담 전문가의 조력이 절실한 사정이다”고 말했다.

양정미 소장은 “지역사회에 전문 상담을 통해 기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보호관찰대상자나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범죄인을 전문 상담을 통한 심리치료를 해서 재범예방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관내 상담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상담사를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심리치료를 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