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나눔 실천

놀뫼신문
2019-12-27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영철)는 12월 26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관내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 가정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라면 2박스, 생필품세트 30개, 휴지 30묶음을 각각 전달했다. 

취암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외에도 ▲탑정호 정화활동 ▲학교폭력근절예방 캠페인 ▲교통사고 줄이기 ▲태극기 나눠주기 ▲논산시민공원 야간순찰 등 사회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영철 위원장은 “이런 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철수 취암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없이 다 같이 행복한 취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