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집달기행사 및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 개최

놀뫼신문
2024-05-27

연말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는 취약계층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 예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5월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새집달기행사 및 국산 목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산 목재 이용 시 환경적인 측면에선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경제적인 측면에선 내수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하는 방안도 홍보했다.

향후 시는 연말에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국산 목재 사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