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2025년 첫 간부회의서 ‘도덕적 리더십’ 강조

놀뫼신문
2025-01-07

공직사회 전체가 높은 도덕ㆍ청렴의식 가져줄 것 당부

시민 신뢰 기반 시정 운영과 역점사업 완성 다짐 


백성현 논산시장이 1월 6일 열린 2025년 첫 간부회의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각오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백성현 시장은 시정의 리더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의식을 바탕으로 관료 사회와 지역 전체에 투명성을 더할 것을 강조하며, 복지부동의 자세를 멀리하고 추진 중인 역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는 것만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완성과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복지‧문화‧안전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세심하게 살펴 흔들림 없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잃지 말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새해 첫 달의 주요행사 및 1/4분기 역점사업 현황을 살피며 ‘을사년 논산시정’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특히 △순기별 예산 집행 계획 이행안 △국가애도 기간 이후 민생경기 회복책 △겨울철 재난대응력 강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