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국관광클럽 팸투어 진행

놀뫼신문
2019-10-14

여행상품과 콘텐츠 개발 기대


논산시는 10월 11일~12일 이틀간 (사)한국관광클럽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11일 논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한 팸투어단은 협약에 이어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선샤인랜드,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탑정호 등을 이틀에 걸쳐 둘러보았다.

팸투어단은 “기존에 가졌던 논산의 이미지와 다른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논산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으로 승부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관광콘텐츠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광도시 논산으로의 도약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여행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