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 목적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거주 외국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12종) ▲소변검사(2종) ▲특별검사(4종) 등 총 18종이며, 15인 이상의 단체검진은 사전 예약을 통해 대기 없이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자 건강 상담 및 정밀검사 대상자 병원 진료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특히, 농가 및 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방문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과 함께, 농가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 목적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거주 외국인 약 35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감염병 위험에 노출된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됐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12종) ▲소변검사(2종) ▲특별검사(4종) 등 총 18종이며, 15인 이상의 단체검진은 사전 예약을 통해 대기 없이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이상자 건강 상담 및 정밀검사 대상자 병원 진료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특히, 농가 및 산업체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방문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과 함께, 농가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피제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힘쓰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