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14일 신청...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 목표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 37대의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지원하며,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해 신청자의 자부담이 없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논산시로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7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 기간별 지원금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