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형 훈련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신규 임용 예정자 8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화재 진압과 효율적인 사고 대응을 위해 현직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신임 교육생까지 실전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사례와 리스크를 분석해 이론적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질식소화포, 수벽관창, 드릴렌스 등을 활용한 단계별 화재 진압 실습을 진행했다.

장수용 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화재와 달리 전문성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 장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재 진압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