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새학기 대비 학교 주변 식품 위생·청소년 보호 집중 단속

놀뫼신문
2025-02-05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월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청소년 보호 분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2월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원재료 및 완제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