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설명절 맞아 보호관찰대상자에 270만원 경제지원

놀뫼신문
2025-01-13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13일 기관 회의실에서 설명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한 원호지원 자체회의를 개최하고, 총 270만 원 상당의 경제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는 일반 국민보다 경제적 어려움이 큰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다각적인 원호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대상자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감독기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추석에도 보호관찰 상황이 양호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약 6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양대 명절을 포함해 경제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의 관할 지역인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총 363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