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생활민원처리 서비스 호응

놀뫼신문
2020-01-29

사회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독거노인, 거동불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저소득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전기, 가스, 보일러, 도배·장판, 방충망 등 생활민원처리는 물론 안전 및 위생상의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편의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복지도우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현장 파악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통·리·반장, 음료배달원, 복지도우미, 수도검침원 등과 함께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50건의 도배·장판, 지붕수리, 싱크대 수리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주민들의 복지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2억의 사업비를 투입,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