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개선·생산 확대·수출 전략 논의… ‘조이베리’ 신품종 개발도 추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글로벌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베리’의 품질 개선과 생산 확대, 유통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비타베리 농업인 및 광석농협산지유통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비타베리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관리, 우량 육묘 공급 확대, 조직배양묘 보급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논산시는 2025년 비타베리 육묘 자체 생산을 통해 15만 주의 비타베리 딸기를 작목반 회원들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5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관내 30~40개 농가에 격년제로 배분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비타베리와 함께 새로운 수출 전략 품종인 ‘조이베리’에 대한 실증 적용 실험을 논의했다. 조이베리는 2024년 11월 27일 품종 출원(제10315호)을 마친 신품종으로, 충청남도 딸기연구소에서 육성했다. 과실 경도가 높고 크며, 내부 공극이 발생하지 않아 수출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비타베리 작목반에서는 현장적응시험 재배를 통해 빠르게 신품종을 접목하는 한편, 출하농협과 공동으로 연 5회의 고품질 딸기 생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해외 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 기후변화 대응 딸기 육묘 신기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비타베리, 그리고 논산딸기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신속하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딸기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품질 개선·생산 확대·수출 전략 논의… ‘조이베리’ 신품종 개발도 추진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글로벌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베리’의 품질 개선과 생산 확대, 유통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비타베리 농업인 및 광석농협산지유통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비타베리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생산물량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관리, 우량 육묘 공급 확대, 조직배양묘 보급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논산시는 2025년 비타베리 육묘 자체 생산을 통해 15만 주의 비타베리 딸기를 작목반 회원들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5만 주의 조직배양묘를 관내 30~40개 농가에 격년제로 배분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비타베리와 함께 새로운 수출 전략 품종인 ‘조이베리’에 대한 실증 적용 실험을 논의했다. 조이베리는 2024년 11월 27일 품종 출원(제10315호)을 마친 신품종으로, 충청남도 딸기연구소에서 육성했다. 과실 경도가 높고 크며, 내부 공극이 발생하지 않아 수출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비타베리 작목반에서는 현장적응시험 재배를 통해 빠르게 신품종을 접목하는 한편, 출하농협과 공동으로 연 5회의 고품질 딸기 생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해외 수출을 위한 품질 관리, 기후변화 대응 딸기 육묘 신기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비타베리, 그리고 논산딸기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신속하게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딸기가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