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위한 맞춤형 식사지원… 건강과 정서적 교류까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에게 김치 및 밑반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사배달 대상은 논산시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약 600명이며,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식자재 준비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맡아 진행하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양가 높은 식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위한 맞춤형 식사지원… 건강과 정서적 교류까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에게 김치 및 밑반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사배달 대상은 논산시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약 600명이며,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식자재 준비부터 밑반찬 조리까지 직접 맡아 진행하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고독사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배달해 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양가 높은 식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