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 농식품 해외박람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개최

놀뫼신문
2025-02-05

논산 딸기·농식품 전시부터 문화 교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논산 농식품,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글로벌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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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3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그 위상을 이어간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논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전시, 체험, 공연, 특별행사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45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논산딸기 전시관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자카르타 홍보 전시관 ▲인도네시아 무역 홍보 전시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논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퐁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 교류를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공예체험, 한국어 초성대회, 전통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이며, 한국관광공사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한복 및 인도네시아 전통의상(끄바야) 체험,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한국 국악공연, 패션쇼 등이 진행돼 문화 교류의 장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 글로벌 콘텐츠와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논산 농산물과 한국 문화를 동시에 홍보하며, 논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논산시와 자카르타주 간 친선 교류 행사가 열리며, 논산시-보가그룹-이비가, 인도네시아 무역부와의 협약을 통해 문화적·경제적 유대감을 강화한다.

15일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논산 농특산물의 수출 협약 체결 및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 농가와 수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동남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논산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을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