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지중앙시장' 안전 컨설팅 실시

놀뫼신문
2025-01-16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시기를 고려해 시장 내 전반적인 소방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관계인 및 상시 거주 인원 연락체계 강화 △호스릴 소화전 및 연결 송수관 등 소방시설 점검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여부 △긴급 출동로 확보 상황 등이며,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만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수용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논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상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