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놀뫼신문
2025-01-15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1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취암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선정된 주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는 지원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 명절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