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글대학 백일장 시화 작품 상시 전시

놀뫼신문
2020-06-18

가배카페 공원, KT&G 상상마당에서 다양한 작품 감상 


논산시가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멋진 시화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전시하고 있다.

시는 한글대학 백일장에 출품된 시화 작품들을 시민공원 가배카페 공원, KT&G 상상마당 논산 등에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시로 작품을 교체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한글대학 수료식, 문해한마당 등 시 자체 행사가 진행될 경우 특별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볼거리를 제공하여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을 많은 대중에 선보임으로써 뿌듯함을 느끼고, 한글대학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