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놀뫼신문
2025-02-07

어르신 맞춤형 교육 강화… 디지털 역량·문화 활동 확대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월 7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2025년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성현 시장과 72명의 행복대학 강사가 참석했으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교육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행복대학은 어르신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시민 행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행복대학은 전국 최대 규모의 성인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85개 학습장에서 1,3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72명의 강사가 한글, 디지털, 안전, 치매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휴대폰·키오스크·태블릿PC 활용법 등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또한, 백일장과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