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놀뫼신문
2025-01-20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화재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조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음향 장치가 작동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포함한다. 현재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규정되어 있다.

논산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장소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장수용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