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놀뫼신문
2025-01-18

지역 기관들의 협력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월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1월 장보기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문화관광재단,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사 당일 상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했다. 

백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정겨운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여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보기 행사는 논산시와 지역 기관들이 힘을 합쳐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이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