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장병, 논산 명예시민 되다

놀뫼신문
2026-06-16

논산시, 전역 예정 장병 54명에 명예시민증 수여…군과 지역 상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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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군 복무를 통해 맺은 인연을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6월 16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전역 예정 장병 대상 논산 바로 알기’ 행사를 개최하고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논산딸기엑스포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명예시민증 수여, 환영사, 전역 장병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임원과 위원들이 참석해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역 예정 장병 대상 논산 바로 알기’ 사업은 논산시의 대표적인 군 친화 정책 중 하나로, 논산에서 군 생활을 마친 장병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지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역 장병들이 군 복무 시절의 추억이 담긴 논산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백성현 시장은 전역 예정 장병 54명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논산은 육군훈련소와 함께 성장해 온 국방문화도시이며 이제는 국방국가산업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첨단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여러분과 우리는 논산에서 함께 생활하며 소중한 관계를 맺었고,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됐다”며 “전역 이후에도 논산의 성장과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는 젊음이라는 큰 힘이 있다. 앞으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역장병 대표로 소감을 전한 한 병장은 “군 생활을 통해 책임감과 ‘우리’라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항상 청춘을 응원한다는 격려를 보내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준 논산시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