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전기차 화재 예방수칙 홍보

놀뫼신문
2026-06-16

충전 전 점검부터 신속한 대피까지…시민 안전의식 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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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최근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평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 예방 요령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수칙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전 전 충전 케이블과 커넥터의 손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충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충전소 주변에서는 흡연을 삼가고, 충전 중 차량을 작동하거나 세차·정비 등 유지보수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충전 커넥터는 완전히 결합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며, 충전 중 강제로 분리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충전에 사용되는 주 전원을 차단하고, 차량 내부에서 연기나 불꽃이 발생한 경우 즉시 차량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차량으로부터 충분히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하고, 신고 과정에서 전기차 화재임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초기 대피와 신속한 신고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장수용 논산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평소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