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행복대학, 디지털 활용 문해교육 강화

놀뫼신문
2026-05-14

태블릿PC·세이펜 지원… 어르신 맞춤형 ‘손 안의 배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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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문해교육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태블릿PC와 언어학습기(세이펜) 등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 중심의 문해교육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1200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디지털 기반 맞춤형 문해교육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학습장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르신회관 등에 디지털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강경읍 채운2리 어르신회관 등 10개 학습장에는 태블릿PC와 이동형 무선인터넷 공유기(에그)가 지원돼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이 가능해지면서 교육 효과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정보 검색과 온라인 안전, 생활 서비스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기초 문해교육 강화를 위해 언어학습기(세이펜)와 단계별 교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연무읍 마전5리 학습장 등 24개소에는 학습 수준에 맞춘 ‘소망의 씨앗’, ‘배움의 새싹’, ‘지혜의 열매’ 교재가 제공됐다.

세이펜은 음성 기반 발음 교정과 읽기·쓰기 피드백 기능을 통해 반복 학습을 지원하며,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