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인기… 놀이로 배우는 건강 습관

놀뫼신문
2026-06-17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대상 운영… 비만 예방·건강생활 실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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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지원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 비만군 비율은 2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와 채소 섭취 감소, 신체활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아동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논산시는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서 주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6개교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놀이형 신체활동을 비롯해 영양·식생활 교육, 비만 예방 교육, 건강생활 실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키와 체중 측정,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만도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건강 습관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