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강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확대

놀뫼신문
2026-05-19

백일해·대상포진·파상풍 지원 대상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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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고령층과 출산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논산시는 백일해와 대상포진,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배우자(사실혼 포함)는 물론 출산가정의 조부모와 외조부모까지 백일해 예방접종을 1회 무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한부모·다태아 가정이며,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임신 27주~36주 또는 출산 후 1개월 이내)와 가족이다.

시는 백일해 예방접종 확대를 통해 영아 감염 위험을 줄이고 출산가정의 건강 보호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논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과 파상풍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까지 확대했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백신 1회 접종을 통해 발병 예방과 증상 완화, 합병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상풍은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감소하는 만큼 10년마다 추가 접종이 권장되는 감염병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예방접종 지원 확대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