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4년 100세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실시

놀뫼신문
2024-06-17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6월 14일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0세건강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100세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음공간 노루숲길 최영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조직가로서의 자세 ▲건강조직가로서의 사명과 비전 및 핵심가치 설정 등의 교육을 통해 위원 및 위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어진 순서에서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 통계를 활용해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건강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0세건강위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설정한 우리 지역 100세건강위원회의 사명·비전·핵심가치·건강 문제에 맞추어 우리 지역만의 100세건강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위원들이 건강조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이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회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건강조직 운영에 100세건강위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전 읍·면에 설치되어 4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건강 문제를 앞장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