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면,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골음악회’ 성료

놀뫼신문
2019-11-04


논산시 노성면(면장 김동선)은 10월 31일 노성면 호암리 주민들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골음악회’를 개최했다.

저녁 6시부터 시작한 시골음악회는 주민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과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며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에 앞서 구 호암초등학교(현 도비예술학교)에서는 ‘2019 도비마을 예술축제’가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전시, 공예체험, 먹거리 함께 만들어 먹기 등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뤄졌다.

호암리 김덕원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들을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흥이 난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모두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