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박지연 회장 이임, 제26대 박순채 회장 취임

박순해 회장 "여성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지원" 다짐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11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향기마루에서 제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25대 박지연 회장의 이임사, 제26대 박순채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순채 신임회장은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지연 전임회장은 “그동안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지연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박순채 회장을 중심으로 논산의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여성단체 활성화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지연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공로를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