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안녕과 풍년 기원… 전통문화 계승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가 논산 곳곳에서 열렸다.
2월 11일 논산시 노성면 호암2리 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선옥 문화원장,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달집태우기 소원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노성두레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노성두레풍물 ▲숟가락난타 ▲국악놀이패 흥나리 ▲고고장구 공연 등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또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직접 써서 달집에 매달고, 밤과 소떡을 구워 먹으며 정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달이 떠오를 무렵 진행된 기원문 낭독과 시낭송, 달집태우기는 장관을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호암2리 김진우 이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지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노성면 호암2리를 비롯해 벌곡면 양산2리, 부적면 충곡2리·부인2리, 연무읍 고내6리, 상월면 산성리 등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달집을 태우고 음식을 나누며 전통문화를 즐겼다.
달집태우기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달이 떠오르면 달집에 불을 붙여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불길과 연기를 통해 점을 치는 풍습도 전해지고 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 기원… 전통문화 계승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가 논산 곳곳에서 열렸다.
2월 11일 논산시 노성면 호암2리 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 권선옥 문화원장,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달집태우기 소원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노성두레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노성두레풍물 ▲숟가락난타 ▲국악놀이패 흥나리 ▲고고장구 공연 등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또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직접 써서 달집에 매달고, 밤과 소떡을 구워 먹으며 정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달이 떠오를 무렵 진행된 기원문 낭독과 시낭송, 달집태우기는 장관을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호암2리 김진우 이장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지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노성면 호암2리를 비롯해 벌곡면 양산2리, 부적면 충곡2리·부인2리, 연무읍 고내6리, 상월면 산성리 등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달집을 태우고 음식을 나누며 전통문화를 즐겼다.
달집태우기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달이 떠오르면 달집에 불을 붙여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로, 불길과 연기를 통해 점을 치는 풍습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