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대우정밀건설·뚜루뚜

놀뫼신문
2025-02-11


논산시에 연초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월 11일 성동면 소재 전문건설업체 대우정밀건설의 권기범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기범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적면에 위치한 드론 제조·교육 업체 ‘주식회사 뚜루뚜’의 이건희 대표도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건희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