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2025년 상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놀뫼신문
2025-01-21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소내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개인별·팀별 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팀별 구성원이 상반기 업무추진계획을 작성해 기관장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별 특화된 기법을 마련하여 재범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최소 1개 이상 포함하도록 주문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2024년 한해 이전 해에 비해 재범률을 2.51% 낮추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의 경우 단 한 건의 재범 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등 높은 효과를 보였다. 또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연인원 1,392명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배치해 지역 농가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충구 소장은 “논산보호관찰소는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책임지는 거점기관으로서, 상반기에도 촘촘한 보호관찰 행정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촌 지역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기여를 통해 보호관찰 행정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