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예비 귀농인 임시주거시설 지원사업 모집

놀뫼신문
2025-01-21

2월 7일까지 총 5명 모집…월 최대 15만 원 10개월간 지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귀농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25년 예비 귀농인 임시주거시설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산 관내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를 10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올해 총 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논산시 외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자로, 논산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논산시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서 및 귀농 정착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41-746-8319)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 준비 단계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민들이 논산에 체류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041-746-83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