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중앙시장서 '찾아가는 건강검진' 운영

놀뫼신문
2026-06-26

검진부터 1대1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 상인 건강관리 지원


2327127a33faf.jpeg


논산시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4일 화지중앙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생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이 일터에서 편리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검진에는 간호·구강·운동·영양 분야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당과 당화혈색소, 체성분, 염도 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1대1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검진과 상담, 교육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시장 상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지속 운영하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주민 생활권과 밀착한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