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탄소중립 실천하고 지역화폐 받으세요”

놀뫼신문
2026-05-26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연 최대 1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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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도입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탄소업슈’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 아니라 논산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생활권자까지 포함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친환경·고효율 제품 구매와 LED 조명 교체 등이 포함되며, 수송 분야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 친환경 운전 등이 해당된다.

또 폐기물 분야에서는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 수저 안 받기 등의 활동이 인정되며, 환경교육 행사 참여 등 홍보 분야 활동도 포인트 적립 대상이다.

활동별로 최소 50포인트에서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논산사랑상품권으로 환산돼 상·하반기(7월·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탄소업슈’ 앱을 내려받아 주소지 입력과 소속 기관 선택 등의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은 거창한 구호보다 텀블러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지역화폐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환경과 기후변화정책팀(☎041-746-55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