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산업 스마트팜 복합단지’ 입주자 모집

놀뫼신문
2026-06-01

청년농업인 8명 선발… 스마트팜 기반 미래형 딸기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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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산업스마트팜복합단지 위치도


논산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복합단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논산시는 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제공하고, 미래형 딸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입주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기반시설이 조성된 농지를 임대하고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거주지 제한은 없지만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임대계약 체결 전까지 주소를 논산시로 이전해야 한다.

입주자는 논산시가 추진 중인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수출단지 추진계획’에 따라 수출 전략 품종인 딸기를 재배하게 된다.

대상 농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389-1번지 일원에 조성된 스마트팜 복합단지 내 8개 구획으로, 구획별 면적은 약 4,700㎡(약 1,400평) 규모다. 임대기간은 기본 5년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지 정지와 진입도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등 영농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입주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기, 이산화탄소(CO₂) 공급장치, 냉난방시설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첨단 시설을 직접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스마트농업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농업 중심의 미래 농업 전환과 논산 딸기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기반과 스마트농업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선발된 1기 입주자들은 올해 하반기 첫 생산을 목표로 스마트팜 온실 조성과 영농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