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소중한사람들 생활체육 운동교실’ 1기 마무리

놀뫼신문
2026-07-02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 16명 참여… 생활체육 통해 건강 증진·사회참여 확대

플로어컬링·토스볼·스네그골프·한궁 등 다양한 종목 체험… 만족도 100%


논산시가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한 ‘소중한사람들 생활체육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보건소와 ‘소중한사람들을 위한 체육회(장애인체육회)’가 협력해 운영한 ‘소중한사람들 생활체육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경험하고,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활력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재활센터 이용자 16명이 꾸준히 참여했다.

논산시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에 힘을 쏟았다.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은 34.8%에 그쳐, 장애인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어컬링, 토스볼, 스네그골프, 한궁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뉴스포츠를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참여자들은 여러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운동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웠고, 함께 운동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신체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기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정서적 활력을 되찾고 또래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신체적·정서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시가 실시한 중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과 효과를 확인했다.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재활과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운동하는 시간이 큰 활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체육은 신체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신감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소중한사람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중한사람들 생활체육 운동교실’ 1기는 지난 6월 29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041-746-58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