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 논산시민종합운동장에서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친선 초청 축구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레븐FC는 배우 이덕화가 구단주, 최수종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총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예인 축구단이다. 1994년 창단 이후 전국 각지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친선경기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총 5경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