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 의원, ‘제8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놀뫼신문
2020-06-23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지역미디어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6월 22일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오인환 의원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미디어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를 다수 발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통일 대비를 위한 ‘충남 남북교류협력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 충남의 선도적 역할을 모색해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유교문화’, ‘도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방향’ 등의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면서 도정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오인환 의원은 “나고 자란 내 고향 충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 것밖에 없는데 수상의 영예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도민들을 내 가족처럼 섬기며 함께 사는 세상을 가꾸어가고 싶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에선 오인환(논산1), 김명숙(청양), 황영란(비례·더불어민주당), 김영권(아산1), 전익현(서천1), 조철기(아산3), 김동일(공주1)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