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코로나19 극복 성금 이어져

놀뫼신문
2020-03-28


논산시는 3월 2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논산제일성결교회, 논산시기자협회(회장 김성구), 한우협회논산시지부(지부장 한정현), 재경향우회 남상원 회장과 기탁식을 가졌다.

논산제일성결교회는 최낙훈 목사 등 신도 3명이 함께 시청을 찾아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논산제일성결교회에서는 온라인 방송 예배를 실시하며 사회적거리 두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논산시기자협회는 1백만원을, 논산시한우협회는 620만원을, 재경향우회 남상원 회장 역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전해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훈훈한 온정이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