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화창고, ‘아트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놀뫼신문
2025-02-13

오는 15일·22일 新조선명화전’ 오감으로 즐기는 미식 체험


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월 15일(토)과 22일(토), 연산문화창고에서 예술과 미식이 결합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아트다이닝’을 운영한다.

‘아트다이닝’은 기획전시와 연계해 채소 다이닝을 새롭게 구성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 체험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열리는 <新조선명화전>과 연계하여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한 요리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미식 경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시 작품인 김홍도의 점심과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케일 쌈밥 도시락’, ‘미니 샌드위치, 맨드라미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과 음식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세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한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산문화창고(☎041-730-2960)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