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 컨설팅 실시

놀뫼신문
2025-01-23

논산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설 명절 화재 예방 순찰 및 초기 대응 강화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논산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대응체계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알리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논산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에서 화재 위험이 높은 취약 시간대에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 태세를 철저히 구축해 화재 위험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장수용 서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