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성면 기관·단체,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놀뫼신문
2024-09-03

2024 한국유교문화 축전 및 추석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


논산시 노성면(면장 정은숙)의 관내 기관·단체들이 9월 3일, 면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노성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한국유교문화 축전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면민과 축전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노성면 내 10개 유관 기관들은 각자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으며, 단체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70여 명은 노성농협을 기점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가 이루어지는 장소와 수풀 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면 일원의 환경을 정비했다.

노성면 기관·단체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노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인상 노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땀흘려 수고해 주신 덕분에 면 일원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화활동을 통해 청정 노성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노성면장은 “아직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좋고 아름다운 노성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