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수해피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 참여

놀뫼신문
2024-07-16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촌면 소재 양어장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날 수해 피해 현장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 가야곡혼성대, 양촌여대, 충남도청 양식산업팀 등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냈다.

봉사자들은 폭염 주의보 속에서도 양어장의 복구를 돕고 수해 입은 수족관을 세척하는 등 유실된 각종 시설 재정비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철 서장은 “수해 피해 농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