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산물 마케팅 최고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놀뫼신문
2024-07-17

챗GPT와 생성형 AI과정, 숏폼 콘텐츠 제작 마스터 등 2개 과정

8월 9일까지 접수…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회 진행

지난해 교육 장면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해 챗GPT와 숏폼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생성형 AI과정’ ‘숏폼 콘텐츠 제작 마스터’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컴퓨터실(농업인교육관 1층)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챗GPT 소개 ▲GPT와 함께하는 관련문서 초안작성하기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제작 기술 ▲릴스활용 이미지와 음악 매치하기 등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nongup/) 및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과정과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과정을 운영하여 딸기, 상추를 비롯한 가공품(쌀, 식초, 꿀 등) 10개 품목 203명 농가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었으며,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심화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줘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늘리고 콘텐츠 특징에 맞는 전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041-746-8344, 8345)으로 문의하면 된다.